(주)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오늘(20일), (주)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장 박종만 전무와 SCM 유닛장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그룹 의지를 담아 2022년 1월 1일자로 단행한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룹 임원 인사 발표가 예년보다 대폭 늦춰진 사실과 인사 폭이 예상보다 소폭으로 이뤄진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나오고 있다.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그룹의 한 관계자는 “현재 그룹의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시점 등에 대한 내부 기준을 매년 7월 1일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임원 인사 역시 소폭으로 단행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그렇지만 회계 기준 등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고 이러한 기준은 모두 내부 상황에 해당하는 기준이며 그 동안의 상황을 감안하면 새해 5월 말 또는 6월 초 경에 큰 폭의 임원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전략 유닛장 박종만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 신설 당시 합류, 그 동안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 부문 전반을
이니스프리 대표 김영목·美 법인장엔 제시카 핸슨 예년보다 빠른 인사로 불안한 경영환경 극복 의지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http://www.apgroup.com)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환경 극복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에 안세홍 전 (주)이니스프리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13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전보·신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번 임원인사는 통상 연말에 이뤄지던 관례에 비춰볼 때 이례적인 조치이며 이 같은 조기 임원인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조기 임원인사는 △ 특이한 혁신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역량 강화 △ E-커머스 등 신 채널 대응을 통한 내수 성장 기반 확대 △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확대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가속화 등에 초점을 두고 단행한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통해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이끄는 ‘원대한 기업(Gr
아모레-전무 4명·상무 20명 승진…디자인·품질·물류 부문 대폭 강화 LG-부사장에 이천구 CTO 승진·상무 8명 선임…전문성·경험에 초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http://www.amorepacific.com)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http://www.lgcare.com)이 1일자로 일부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20명 등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상무 11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LG생활건강은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8명, 자매사 상무 전입 1명 총 11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 배경과 관련해 2020년 그룹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원대한 기업’의 실현을 위해 △ 디자인 센터 조직을 강화해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연구·네트워크 역량을 향상시키고 디자인 연계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 품질 디비전을 기반으로 절대품질의 원칙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 최고 수준의 생산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뛰드 글로벌 디비전을